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좀 더 맛있는 요리를 하는 법

이덕환 교수는 라면 수프의 주원료인 “소금의 분자량과 몰농도 등을 이용해 계산해보면 온도가 오르긴 하지만, 온도 변화가 0.17도 정도로 크진 않다.”고  이론적으로도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하면 라면 수프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 정도로는 끓는점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 대부분의 라면 조리법이 면과 스프를 동시에 넣으라고 되어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오히려 스프를 먼저 넣는 조리법의 장점은 끓는 물에 스프를 넣다가 튀어서 다치는 일이 없다는 점에 있다.